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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향 설계

심란

챠오위 2021. 10. 11. 19:31

2월 18일 이후로 포스팅이 없었다. 

취직을 했기 때문인데, 네이버 클라우드 관련 업체에 취직해서 근무 중이다.

 

상반기는 자격증 준비에 많이 바빴다.

4월에는 NAVER Cloud Platform Certified Associate, 정보처리기사 실기 두 가지를 취득했고,

6월에는 NAVER Cloud Platform Certified Professional 한 가지를 취득했다.

 

실질적으로 취득한 자격증 갯수는 많지 않다. 

연말까지는 CKA 정도만 취득 예정중이다.

 

중간 사담인데... 

6월 이후로는 뭘 한건지 생각이 안난다. 그냥 하루하루 살아남기에 급급했다.

목표를 명확히 하자는 게 내 모토인데, 정신이 없었다. 아니 솔직히 지금도 정신이 없다.

네트워크 분야를 처음 접해본 나는 업무를 쫓기에도 벅차다. 

그리고 7개월 가량 머무른 현 회사에서 진행한 발표가 내 인생을 통틀어 진행한 발표보다 많다.

그 덕분일까? 네트워크 분야는 많이 배웠다. 이쪽으로 발을 딛지 않았으면 이렇게 빨리 익히지는 못했겠지 싶을 정도로.

 

솔직히 이쯤되니 가야할 길을 잘모르겠다.

개발자의 길로 가겠다고 들어선 이 길에서 현재 인프라를 하고 있다. 

 

네트워크를 계속 공부하는 게 맞는건가? 

이런 생각을 요즘 하루에도 10번쯤 하고 있다.

 

때문에 개발을 하려고 한다. 

"고민보다 GO"

BTS 노래 중에 이런 노래도 있지 않는가? (제이홉 너무 좋아)

하다가 안되면 말지 뭐 ~ (이렇게 말해도 꾸준히 해서 어떻게든 완성시킬 나다)

 

요며칠 진지하게 생각하다 작성하는 글이다.

자세한 고민의 내용은 글이 너무 길어지므로 다음 게시글에서 작성하도록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