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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숨/스프링 6기] 2주차 회고

챠오위 2022. 5. 15. 20:10

Facts

  • 맥북 프로 구매 및 환경 설정 완료
  • 모던 자바 인 액션 챕터 1 공부
  • Optional 공부
  • Repository, Service, Controller 생각
  • 야근 3일

Feelings

  • 맥북 프로 16인치를 구매했고, 환경 설정까지 마쳤다. 설정을 하다보니 작년 리눅스 공부를 허투루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회사에 열심히 가지고 다닌다. 열심히 해야지.
  • 모던 자바 인 액션 챕터 1 부분까지 공부했다. 코드숨 시작 전에는 자바 8에 대해 공부해야지만 되뇌었고 바쁘다는 핑계로 피하기만 했었다. 역시 시작이 반이다. 시작하면 어떻게든 진행하게 된다.
  • Optional 에 대해서 공부해야지 생각했는데, 기회가 생겨 이번에 진행했다. 해당 클래스를 사용함으로 편해지는 것들이 많았다. null 이 생길 기회를 원천에 차단함으로써 NullPointerException 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니 편해졌다. 여태 너무 좁은 풀에서만 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게는 안 좋은 습관이 있다. 이는 일단 Repository 에 코드를 덕지덕지 붙여놓고 모든 정리는 나중에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번 코드숨 과제만 해도 토요일이 되어서야 Service 영역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섰다. 그제서야 Repository 부분이 간결해졌다. 또한, 그제서야 내 코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겼다. 이건 내 심리 상태 중 일부에 해당하는터라 정말 설명하기 애매한데 정리되기 이전까지는 뜬구름 잡기식으로 'Repository 영역에 이것도 들어가야 하는데, 저것도 들어가야 하는데' 하며 살을 붙이던 것이 '이건 Service, 저건 Controller, 요건 Repository' 라며 정리가 되더라.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 이후 아샬님의 피드백 강의를 들으면서 초반부터 영역을 잘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보면서 간접 경험을 좀 더 쌓아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 주중 야근만 3일 진행하다 보니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시간을 쪼개 사용하는 편이지만, 이럴수록 정신 단단히 차려야 한다. 그로기 상태가 쉽게 올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Findings

  • Optional 배웠으니 잘 써먹기
  • Dependency Injection 에 대해 생각하기
  • stream 에 대해 공부하기(모던 자바 인 액션 챕터 2)
  • 다른 사람들의 코드에서 배울 점 찾기
  • 이번 주 과제의 커밋은 미흡했다. 횟수도, 퀄리티도. 다음주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