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숨/스프링 6기] 3주차 회고

Facts

• 모던 자바 인 액션 파트2(함수형 데이터 처리) 공부
• 희열 님의 '결승부터 시작하는 커리어' 참여
• 라스 님의 'data intensive application' 스터디 1회차
• 무탈한 회사 생활, 그럼에도 마치지 못한 코드숨 3주차 과제

Feelings

• 모던 자바 인 액션 파트2 는 챕터가 무려 4개나 되는 방대한 양이다. 하루에 최소 2시간 투자하며 매일 한 챕터씩 읽었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그다음날 다시 읽는 식으로 이해를 노력했지만, 이는 무리수였던 것 같다. 토요일 새벽 부터 파트2 를 다시 읽는데 이게 내가 아는 내용인가 모르는 내용인가(나도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헤맸다. 그래도 공부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는가?? (물론 다 알고 가는게 좋겠지만...) 또, 민준 님이 쓰레드 중심으로 고민하여 공유하신 내용이 있었는데 해당 내용을 살펴 보면서 '이런 차원에서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 희열 님의 '결승부터 시작하는 커리어' 에 참여했고, 이 강연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취준생의 인생이 그러하듯 (물론 현재의 나는 회사에 다니고는 있지만) 땅을 파고 드는 자존감이 내 인생도 파먹고 있었고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온 강연이었다. 희열 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일기 형식으로 글을 써내려 갔는데(다이어리 생활이 익숙해서 거기에 작성했다) 창피하니 이 이야기는 뒤로 한다. 
• 라스 님의 'data intensive application(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 스터디 1회차에 참여했다. 일요일 저녁이라 살짝 부담감은 있었지만, 이번 주를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가 많아서 참여하기를 정말 잘했구나 싶다. 매일 글로만 뵙던 종립 님(기계인간 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런 식의 공부가 효과있겠구나, 저런 형식의 공부 방법을 하고 계셨구나' 도 느끼고 좋은 시간이었다. 작년까지 했던 업무가 클라우드 MSP 였던터라 좀 반가운 기운도 없잖아 있다. 
• 아무 탈없고 무난한 회사 생활이 일주일간 지속됐다. 야근도 없고 (있었지만 빨리 집에 들어 갔고) 동료들과의 관계도 괜찮았고 마찰 없고 트러블 없고 조용하고 좋았지만, 코드숨 3주차 과제를 다 마치지 못했다. 과제 우선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번주는 유난히 읽을 거리들이 넘쳐나면서 과제가 조금씩 밀리고 밀렸다. (MockMVC 에 대한 내용 일부를 끝마치지 못했는데, 이 부분은 아샬 님 강의를 통해서 더욱더 꼼꼼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영한 님 강의를 제하고 JUnit 이 처음인 상황인데, 직접 작성해보니 할 만 했던 지난 한 주였다. 4주차는 꼭 마무리 도장까지 찍겠다. (매일 TIL 도...)

Findings

• 모던 자바 인 액션 파트 3 공부, 페이지 수로만 따졌을 때 저번 주 보다는 적다. 원할히 진행될 것 같다.
•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자기 객관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스터디 1회차를 거치면서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 챕터 2 공부는 좀 더 꼼꼼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과제를 우선적으로 공부를 진행하자. 코드 리뷰를 더 열심히 받아야 할 시간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1. 종립 님(기계인간 님) - JUnit 5 로 계층 구조의 테스트 코드 작성하기

https://johngrib.github.io/wiki/junit5-nested/

JUnit5로 계층 구조의 테스트 코드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