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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숨/스프링 6기] 7주차 회고

챠오위 2022. 6. 19. 23:41

1.

코드숨 과정이 한 주 남았다. 동시에 공부 시간은 점점 줄어든다. 23일이 마감이라 야근이 많을텐데 큰일이다. 코드숨 리뷰도 더 많이 받아야 하는데, 회사 코드도 더 빡세게 정리해야 하는데... 일정이 정리가 안된다. 스트레스가 심해 이번 주말은 통으로 쉬었다. 얼굴에 수분이 너무 부족해서 마사지 받고 왔다. 주말의 외출이 환기는 되었다. 

 

2.  

이번주는 Spring Security 를 배웠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겉핥기로 공부했다.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어도 무엇이 정리가 안되었는지도 헷갈리는 상태라 아샬 님 강의 들으며 다시 공부해야 한다. 그렇게 해도 정리가 안된다면 인프런 정수원 교수님 강의라도 사서 다시 공부해야지... 회사 동료 한 분이 해당 강의를 사서 공부하고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해줬다.

 

3.

첫 마감을 겪으며 절절히 느낀 바가 있다. 최대한 마감 일자를 늦춰서 받아야 한다는거 (출판사나 이전 회사에서는 마감 일정이 걸리면 그게 최종 엔트리였는데 이 회사는 아니더라 초반에 바꿀 수가 있더라...) 일정을 조절할 수가 없어서 힘들다. 그리고 궁금한게 원래 신입한테 이렇게 온전히 프로젝트를 맡기는 건가? 다른 회사도 이런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좀 의문이다. 해결이 안되는걸 물어봐도 팀장님은 이거 쉬운건데 왜 못하냐는 식으로만 얘기하신다. 그래 됐다 싶어서 그냥 나혼자 파고 있다. 현타가 왔다.

 

4. 

다음 주는 그저 과제를 시작하는게 목표다. 코드숨을 수강하는 목적은 이게 아니었는데... 최대한 주중에 커밋해야겠다. 다시 다음 주 일정을 차근히 세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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