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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컴퓨터
2023년 4월 13일에 시작해서 6월 1일까지 마무리 함. 아무래도 비전공자이다 보니 컴퓨터 내부에 대한 초반 챕터 5장까지가 어려웠다. 하드웨어 부분을 어렵다고 느끼면서 살짝 흥미가 떨어지려고 했으나 열심히 참고 읽었더니 6장부터는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다. 조금이라도 아는 것의 차이가 이렇게 크게 오는구나를 새로이 느꼈다. 현재 시점에서 컴퓨터 구조를 피터슨 헤네시 책으로 다시 공부하고 있는데 이는 이 책에서 느낀 초반부의 어려움에서 기인한다. 책 표지에서 `비전공자를 위함` 이라는 단어를 볼 수 있는데, `비전공자를 위한` 책이어서 그런지 무언가 부족함이 처음부터 끝까지 존재했고 그 시간을 챗지피티와 함께해야 했다. 즉, 이 책을 읽으며 무언가 자세히 정리하기에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래도 책을 ..
Complaining about not achieving success despite working hard is like complaining about an ice cube not melting when you heated it from twenty five to thirty one degrees. All the action happens at thirty two degrees. When you finally break through the Plateau of Latent Potential, people will call it an overnight success. The outside world only sees the most dramatic event rather than all that pre..
L2 계층에서는 NIC 에 대한 인터페이스 식별자에 해당한다. LAN 케이블이 나와서 스위치로 간다. 예를 들어, 인터넷 공유기에 보면 유선 케이블 꽂는 단자가 많은데 이 단자를 다른 말로 인터페이스 라고 부른다. 네트워크 계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즉, L3, L4 계층에서는 서비스에 해당한다. 웹 서비스가 작동을 하려면 웹 서비스가 사용하는 포트를 개방해야 한다. 이때 서비스 식별자가 아닌가 하는 말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계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즉, TLS 나 HTTP 가 사용되는 계층까지 올라가면 프로세스에 해당한다. 결론적으로 이 포트 번호는 식별자로 쓰이는데 경우에 따라서 단어의 쓰임이 달라지게 된다. 널널한 개발자 님의 네트워크 강의
2023년 3월 13일에 시작해서 5월 1일에 마무리 함. 이 책에서 사용하는 코드는 자바 스크립트, 자바, C++ 로 이루어졌다. 코드 자체는 심플하여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다. 단권으로 이루어진 책이어서 내용 자체가 많이 간략화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싱글톤 패턴(singleton pattern) 을 설명하는데 `싱글톤 패턴은 하나의 클래스에 오직 하나의 인스턴스만 가지는 패턴이다. 하나의 클래스를 기반으로 여러 개의 개별적인 인스턴스를 만들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하나의 클래스를 기반으로 단 하나의 인스턴스를 만들어 이를 기반으로 로직을 만드는 데 쓰이며, 보통 데이터베이스 연결 모듈에 많이 사용한다.` 정도로만 설명하고 예제 또한 짧다. 좀 더 디테일한 내용이나 예제 같은 것들은 검색을 통..
2022-11-21 ~ 12-19, 2023-01-02 ~ 03-06 총 3달에 걸친 리얼 마이에스큐엘 스터디가 끝났다. Real MySQL 을 크게 나누면 1권은 MySQL 의 아키텍처와 동작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고, 2권은 쿼리 최적화와 DB 운영의 안정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읽은 2권 후반부는 좀 다른 세상 이야기 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파티션, 데이터 타입, 클러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시작할 때는 이런 방법도 있구나하며 읽어내려갔다. 생각에 남는 일화가 있다면 스터디원들과 진행한 도커에 MySQL 2개를 띄운 후 진행한 프라이머리-레플리카 구성이다. 해당 구성 후 애플리케이션에 read - write 구성까지 진행하려 했으나 이건 실패했다. 구성 자체에 의미가..
# 오늘 한 일 1. 볼륨 이미지는 뭐지 2. 테니스 게임 TDD 처음부터 다시 구현 3. IT 엔지니어를 위한 네트워크 입문 읽기 시작 1. KT Cloud 볼륨 이미지 - 결론부터 말하자면 ISO 와 동일한 용어라고 보면 된다. 모든 이야기가 아리송했는데, 이 단어 하나 듣자마자 모든 고민이 해결 되었다. - 즉, volume snapshot 은 그야말로 volume 백업을 위한 서비스이고, volume image 는 서버를 위한 백업이라고 보면 된다. 2. IT 엔지니어를 위한 네트워크 입문 읽기 시작 - LAN 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VLAN 부분 부터 읽고 있다. - 회사에서 비슷한 이슈들이 많은데, 해결을 위해 공부를 더 해야 할 것 같다. # 내일 할 일 1. SAA-C03 ..
1. 빌드 했다. - 회사 프로젝트 빌드 오류를 오래도록 겪다가 드디어 오늘 해결했다. - 문제는 단순하게 gradle 7.6 으로 작업하던 타 프로젝트 내용 때문에 캐시가 꼬였던 거였다. (so sad) - 온갖 내용을 다 찾아봤는데 그 와중에 발견한 다양한 환경설정으로 배운 점이 많았다. 2. (KT cloud) 볼륨 스냅샷과 볼륨 이미지 - 볼륨 스냅샷은 말그대로 볼륨에 대한 백업을 진행하는 내용일 것인데, 그렇다면 볼륨 이미지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 ? AMI 를 볼륨 이미지(?) 라고 칭한거라면 서버 백업에 대한 이미지가 강한데, 볼륨 이미지라고 칭하는 게 맞는걸까 ? 출근해서 더 생각해봐야겠다. 이런 표현을 쓰고 있는지도 알아봐야겠다. 3. SAA-C03 강의 듣는 중 - 강의 듣는 중간에 유데..
# 오늘 한 일 1. 운동 → 북한산, 도봉산 등반 2. (체력이 된다면) 테니스 게임 계속 할 것 같다. → 내일 해야지 1. 북한산, 도봉산 등반 - 오랜만에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아침까지는 날씨가 괜찮았는데 10시부터 눈이 오기 시작하더라 생각보다 많이 내려서 쌓이기 시작했다. 아이젠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날씨였다. 그러나 가져오지를 못했다. 내려가기 나쁜 코스는 거진 끝이났으니 망정이지 힘든 코스에서 눈이 왔으면 큰일날 뻔 했다. - 위에 대충 뭔가 넣어주고 도봉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눈이 살살 오고 있었지만, 소화시킬 겸 쉬운 길을 택했기에 나쁘지 않았다. 3시가 넘어가기 시작할 무렵에는 해가 슬슬 비추기 시작하여 눈이 많이 녹았다. 이즈음 컨디션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영화를 예매했고 그렇..